울산 남구, 추석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 지도점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울산 남구청은 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튀김, 전 등 제수용 음식 조리판매업소, 떡류 및 참기름 제조업소 그리고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 5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제수용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와 식품의 보존·유통기준 준수여부, 무표시·무등록 제품 사용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있도록 추석명절 성수식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