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병영초등학교(교장 송명숙)는 19일 꿈배움터에서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의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상반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 현황, 학년별 학생 성장 사례 공유, 설문조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교직원의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 조기 개입하며 지역사회 연계를 하나로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한다.
또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팀 바꾸어 나아가는 아이들에 봄 ‘바라봄’회의를 통해 학생들을 안정적으로 돌보기 위해 두드림, 다문화, 상담업무 담당자가 추가됐다.
송명숙 교장은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학생들 둘러싼 지원체계를 안정화하여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주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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